이성선 시선인데 이분 시집 여러 개 중에서 지금 좋은 시만 뽑은 거예요. 이성선 시선이라고 이성선 시인은 저는 제가 태어났을 때이 기적이 차고 누워 있을 때부터 시인들이 우리 집에 아버지 찾아서 술 먹으러 오셔 갖고 나 기적이 차고 있는 거부터 다 보셨대요. 그 보신 분들 중에 한 분이세요. 철학산 밑에 사셨는데 아버지하고 아주 친하셔 갖고 종종 저희 고향집에 놀러 오셨어요. 그래서 저 코리기 때부터 초등학교, 중학교, 고등학교 가는 거 다 보신 분인데 돌아가셨어요. 이분이 정말 뵐 때마다 얼굴이 도사처럼 맑으시다 이런 생각을 했었던 분이에요. 설악산 강물 같은 설악산 백담사 가면 돌이 하얗거든요. 그런 분이에요. 근데 이분이 저한테 큰 위로가 된 시를 쓰셨어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