모모랜드의 막내이자 미국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낸시는 ‘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’의 영어 원서인 ‘더 폴트 인 아워 스타즈(The Fault in Our Stars)’를 들고 나왔다. “이 책은 ‘안녕, 헤이즐’이라는 영화로도 만들어졌어요. 여자 주인공 헤이즐은 암에 걸렸는데, 한 모임에서 어거스터스와 첫눈에 반해서 사랑에 빠져요. 여자가 먼저 죽을 것 같은데 반전으로 남자가 먼저 세상을 떠요. 어린 나이에 사랑을 하는 게 귀엽기도 하고, 저는 소설을 읽으면 그다지 흥미롭지 않은데 이 책은 다음 내용이 너무 궁금해서 계속 읽게 됐어요.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