리더 진진(23)은 랩뿐만 아니라 작사·작곡에도 재능이 있는 ‘만능 엔터테이너’다. 그가 항상 영감을 얻는 책은 ‘미 비포 유’(Me before you)다. 진진은 “마음을 닫고 있던 남자가 여자에게 마음을 열면서 ‘오늘 밤 같이 있어요. 클라라’라고 이야기하는 대목이 가장 좋다”며 “소설이 원작인 영화에서도 그 대목이 최고의 명장면”이라고 전했다. 그는 남자 주인공의 한 마디가 많은 것을 표현하는 것 같다고 했다. 책을 읽을 때 장면마다 이미지를 떠올리며 시각화하는 버릇이 있다는 진진에게 이 장면은 ‘달달’하고도 로맨틱하게 느껴지는 듯 했다. (진진 성격이랑 닮은 책인듯?) 그는 영화화된 작품도 좋아하지만, 앞으로는 책을 먼저 읽은 뒤 영화를 보고 싶다는 바람도 전했다.